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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촌 희망찿기/농촌 마을발전 자료

[스크랩] 월림리 마을총회

어제는 자랑스러운 우리마을 월림리 마을총회가 있었습니다.

송어, 향어회를 잘하는 성내리 황금가든에서 했지요.

 

 

먼저 이장님 인사말과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월림리는 동리사람들 모두 화목한 좋은 동네랍니다.

 

 

그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도 작년에 이월된 마을기금을 축내지않았으니 성적이 참 좋습니다.

마을기금이 이토록 많은데도 이사와서 새로 가입을 하는데 작년까지 25,000원 받다가 올해부터는 50,000원 받기로 했습니다.

다른 동네는 백만원도 넘게 내야하는 곳도 있는데 말입니다.

인심 참 후하죠? ㅎㅎㅎ~ 

 

 

보건소 소장님이 신종플루예방접종방법도 안내하십니다.

 

 

시의원님도 오셨네요.

 

 

면장님도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농협조합장님도 축하해주셨습니다.

 

 

총회순서가 끝나고 향어, 송어회로 한잔씩 나누며 가는 해를 아쉬워 합니다.

 

 

이렇게 비벼서 먹는 건 다 아시죠?  ㅎㅎㅎ~

 

 

마지막 매운탕으로 밥먹고...

 

 

이집 마당에 높다란 바위산이 있는데 흙 한줌 없는 곳에서 소나무가 살아가는 경이로움을 봅니다.

 

 

밥을 먹으며 부녀회총회도 열립니다.

 

 

오랫만에 동네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고 친구나 아우님들과 기분좋게 한잔했답니다.

며칠 있다가 또 반장님 댁에서 소박한 점심 먹으며 열리는 반회가 있고 황금가든에서 열리는 연방계가 또 있습니다.

연방계는 집안에 경조사가 있으면 온 동리가 합심하여 도와주는 상조회 같은 것이랍니다.

농한기가 되니 술마실 일만 수두룩 입니다. ㅎㅎㅎ~

 

출처 : 귀농귀촌
글쓴이 : 일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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