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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인생 쉬엄쉬엄../삶의 여유를 찾아서

하늘내린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그리움이 앞서 고향 문턱 디딜테지요. 힘든 날 많았던 까닭에 더 많이 그리운 고향일테지요. 그나마 이렇게 명절있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렇잖음 어느 세월에 그리운 얼굴 만날 수 있겠습니까? 꿈이 현실이 되고 천리길이 한걸음되는 즐거운 명절입니다. 무어 그리 바빠서 까맣게 잊고 살아왔는지... 아무리 멀어도 같은 하늘아래입니다. 마음이 떠나면 몸 또한 따라갈 터 살아온 세월보다 더 빨리 달려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가는 길 웃음꽃 돌아서면 눈물꽃 아무렴 어떻습니까 한세상 다하기 전에 만나야지요. 내년에는... 내년에는... 그렇게 보낸 세월 또다시 찾아와도 어떡합니까? 전화 몇마디로 빈가슴 달래랴만은 그나마 위안삼아 설움 달래야지요. 정도 눈물도 웃음도 사랑도 그저 차고 넘치는 명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향길 다녀오시는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