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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토크

하늘내린터의 농번기 이렇게 보냈습니다.

저의 자연휴양 체험농원 컨셉의 하늘내린터의 농번기도 여느 농촌 농가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강원도 중북부 인제의 해발 600미터 산간계곡의 하늘내린터는 봄이 늦게 �아옵니다.

5월이 되어서야 씨앗을 파종하고 중순이후에야 모종을 심으니 따듯한 남쪽나라보다

족히 1개월은 늦게 농번기가 �아옵니다.

예년에 �추어 파종했는데도 늦서리를 맞아 오이 ,참외는 두번을 다시 심었습니다.

 

농원 주작목으로서 약 4천여평에 심은 더덕은 4년차로 올해 출하하게 되므로

마지막 손을 보았습니다.

기타 작목은 체험농원의 구색을 맞추기위해 약 1,000평 면적에 다양한 과채류 및

서류(감자,고구마)를 심었으며 헤아려보니 27가지나 됩니다.

체험객 무료제공 쌈채소중 상추만 6가지 종류를 심었습니다.

 

농원을 �아 더덕캐기 체험을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무료 또는

도덕적 해이를 우려한 형식적인 댓가만 받으려고 합니다.

 

또한 30분 거리에 위치한 부속농원의 더덕도 4년차로서 일부 남의손을 타기 시작해서

관리를 위한 농막및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는데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중고를 겨우내 획득하여

설치하느라고 매우 바쁜 농번기를 보냈습니다. 

 

이모든 영농행위들을 하늘내린터를 �는 귀농귀촌 희망이분들에게 작게나마 가르침을

드리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무럭무럭 잘자라주는 작물들이 고맙고 언제뵈어도 저의 부친은 천부적인 관행 농업인이십니다.

 

많이들 �아오셔서 귀농귀촌관련 제지식 가져가시고 자연 즐기시고 영농 배우시고 시세의 절반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인 더덕 수확의 기쁨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