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텃밭,꽃밭 정원가꾸기

[스크랩] 아름다운 집.

 

으아~~벽페인팅이 예사롭지 않습니당

 

 

 왕파에 주목 ㅋㅋ

 

 

으아 부러운 저 쇼파와 큰창,높은 천장..

 

 

 

 

으앙~~너무 좋아요

 

 

 

 

 

 


 


 


 

 


 


 


 


 




미국 버몬트 주의 ‘삼총사’ 빌 앨런, 댄 피니, 디제이 뉴포트는 유년시절의 멈춰버린 상상이 신나게 이어지도록 만드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만든 비영리단체 ‘포레버 영 트리하우스’는 장애인도 올라갈 수 있는 ‘나무 위의 집’을 짓고 있다.
앨런과 피니, 뉴포트의 꿈은 2008년까지 미국의 모든 주에 장애인도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는 ‘나무 위의 집’을 한 개 이상씩 짓는 것이다. 현재는 일리노이 주 배링턴에 여덟 번째 ‘나무 위의 집’을 세우고 있다.
앨런은 ‘나무 위의 집’을 짓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짓는 ‘나무 위의 집’에서는 장애아동들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보물을 찾으러 갈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앨런은 관절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재활전문의다. 그는 유년시절부터 ‘나무 위의 집’에 푹 빠져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장애아동들은 ‘나무 위의 집’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포레버 영 트리하우스’를 만들자는 제안을 가장 먼저 내놓은 이다.
앨런은 장애인도 올라갈 수 있는 ‘나무 위의 집’이 단순히 장애아동들도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앨런은 “‘나무 위의 집’이 장애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정지어 생각하는 버릇을 바꿔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앨런의 신념에 동의하는 몇몇 사람들이 각 지역에서 이런 ‘나무 위의 집’을 짓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네티컷 주 월강에 세워진 ‘나무 위의 집’은 이들이 특별히 불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은 것. 무려 23그루의 나무로 만든 9m 높이의 거대한 ‘나무 위의 집’이다.
‘포레버 영 트리하우스’는 장애인도 올라갈 수 있는 ‘나무 위의 집’을 지을 때 크게 두 가지 점에 유의한다. 첫째는 장애인들도 두려워하지 않고 집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전하게 짓는 것. 둘째는 ‘나무 위의 집’ 때문에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들은 “심지어 집에서 열기나 한기마저 나무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김선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