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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친환경농산물도 ‘소포장바람’

친환경농산물도 ‘소포장바람’
2007년12월24일자 (제2011호) 독립가구·맞벌이 부부 늘어…편이식품 소비 증가 추세
 
소포장, 모듬형태 친환경농산물 제품들이 수도권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독립가구와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른 1회용 간편 건강식품들이 이들 소비자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란 것.
게다가 기존의 대 포장에 비해 장기보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폭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당의 대형매장인 H사 식품코너 담당자는 “최근들어 소포장 유기채소농산물이 일반 농산물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비싸지만 안전성확보와 건강식,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몇 년 전부터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깻잎, 상추, 고추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소포장 제품들이 매출액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백화점 식품매장 친환경농산물 코너에서도 소포장 제품들의 소비량이 소폭증가하고 있는데 H백화점 관계자는 “소포장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모듬 형태의 친환경농산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최동근 사무국장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유통업체와 대형마트들이 소비트렌드 분석을 통해 다양한 포장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 노력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출처 : 예인의마을
글쓴이 : 청산머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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