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년부터 농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하여 농업 교육체계 개편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합니다 .
만 44세 미만 귀농 희망자들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받으면서 영농실습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 2006년 과수 , 버섯 , 엽채류 부문 70 명을 시작으로 , 2013 년까지 연 평균 700여명씩 , 총 5,700여명을 상대로 직업훈련과정이 실시됩니다 .
또한 농대 등 대학생의 농업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창업농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창업트랙 제도가 시범적으로 도입됩니다 . 3년간 대학에서 영농정착 교육과정 ( 창업트랙제 ) 에 참여하면 해외연수가 지원되고 “ KRA 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 을 통해 학기당 120만원의 자금을 연계 지원합니다 . 이 제도는 강원대 등 세곳에서 시범 실시된 뒤 , 2013 년까지 7,800명의 인력양성 목표로 운영됩니다 .
한편 정부는 농업계 고교 및 선도 농업 경영체와 협약을 맺어 , 산학 협력 방식으로 농고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여주 자영농고를 비롯해 전국 10 개 농고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교육을 운영합니다 . 2006년 도별로 1개교씩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 과정에 참여하면 , 기존 인턴제도나 창업농 후견인제 등과 마찬가지로 , 후계농업인으로 창업할 경우 우대를 받게 되며 최고 2억원의 저리 정책자금 융자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
정부는 중농(쌀의 경우 2ha)이상 규모 기존 농업인의 전문 재교육을 위하여 , 생산자단체 , 지역 농업교육 협력체 , 일반 농업인단체 , 브랜드 경영체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 운용토록 하고 경쟁 심의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