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군 76주년 대한민국 국군의날 입니다.
우리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경축기념행사를 즐감 시청하면서
지금 이시간에도 호시탐탐 도발의기회를 노리는 적들에 대하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묵묵히 조국의 안보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무한한 신뢰와 격려를 보냅니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는법.
오늘 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가 축제날이지만
전국민이 함께 국군장병들의 헌신노고를 응원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날이 되어 감개무량하며
30년전 그때처럼 다시 정규 휴무일인 국경일로 지정되어 온국민이 함께 지속적으로 즐길수있기 축제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20년간을 직업군인으로 조국의 안보에 헌신했던 하늘내린터 원장은 군복무의 절반가까이를 대한민국의 최정예부대이며
세계 최강인 특전사에서 근무했으며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등
주요 국가행사때마다 특별한 임무를 수행했고
건군 42주년 국군의날 행사에는
오늘처럼 행사참가요원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세종로 시가행진을 할때는 구름같이 모여든 국민여러분들의 열화와같은 박수와 찬사를 받으며 고층빌딩에서 쏟아져 휘날리는 꽃가루속에 가슴뿌듯 용기백배했던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혹자는 국군의날행사가 확대되면
장병들을 오히려 고생시키는날이라고 치부하기도 합니다만 이는 사기를 먹고사는 군을 알지못하는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소리입니다.
경험으로 봤을때 선발된 행사요원들 누구하나 고생한다는 생각보다는 일생일대에
최고의 명예와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새긴다는것입니다.
하늘내린터 원장도
오로지 조국과 국민만을 생각하며 젊은청춘을 불사르며 자갈을 삼켜도 소화가 되었던
소싯적 그때 그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늘 국군의날.
군선배로서 온국민과함께 다시한번 축하하며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있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무운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제가 군생활중 가장 애창하였고
지금도 듣기만 하면 피가 끓어오르는
이 진중군가를 이렇게 맛갈스럽게 부르는
처자가 있네요. 함께 즐감하십시다.
전선을 간다
https://youtu.be/K-O8fwp_61s?si=o3YL-OnQG8NtoAbx&sfns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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