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山村)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무쳐셰라.
시비(柴扉)를 여지 마라 날 찾을 이 뉘 이시리
밤중만 일편명월(一片明月)이 긔 벗인가 하노라.
"산골마을에 눈이 오니 산길이 묻혔구나
사립문 열지마라 이리 묻혀 사는 나 찾을 이 누가 있으리
오밤중에 떠오른 저 한 조각 밝은달 만이 내 벗인가 하노라."
적막강산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눈보라가 휘날립니다.
이제는 물보라가 치는곳에서도 살아보고 싶습니다.
춘천의 산골 오지 자연속에서
고독과 풍류를 즐기며 산촌 초야에 묻혀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을 살다간
조선 최고의 문인 상촌 신흠 선생의 시 한수에서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정이 느껴집니다.
한창때인 불혹(不惑)의 나이에 보람된 직업군인의 뜻을 접고
농업농촌에서 또하나의 명예를 얻고자
새로운 삶을 추구한지 어언 20여개 성상의 세월들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갑니다.
은퇴후 30년을 맞이하여 쉼을 즐기며 대신 하늘내린터를 운영해줄 인적자원을
발굴하며 유유자적하고 있습니다.
하늘내린터는 이제 팜핑객들께 제공할 친환경농산물 영농과 자연생태 관리유지를 제외하고
이용객에 대한 팜핑캠프운영은 온라인 위탁경영 또는 임대운영 하고자합니다.
본래부터 귀농귀촌학교,자연생태학교를 추구했던터라 자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체험, 실습, 견학 아카데미 기반이 조성되어 있으니
힐링, 팜핑, 캠핑, 체험농장, 숲, 생태, 목공DIY 등 자연인 관련 플랫폼 운영하시는분들께서는
하늘내린터 운영철학 잘 살펴보시고 상담해주시고 관련업 하시는분들께 많이 알려주세요 .
☎️ 010-2182-1946
최진희 - 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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