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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피서는 가족과 함께 팜핑을

ㅎㅎ
한가하니 6년전쯤으로 추억소환.

하늘내린터 원장이 훈장이 되어
원두막에서 잘못한 어린이들을 붙잡아놓고 경을 치고 있습니다.

요즘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 심신이 피곤.
하늘내린터에서 피서를 즐기려는분들을 일거리와 흔적 안남기고 자율적으로 즐기실수있는가
레벨수준을 파악하여 허락하며 제한하다보니 한가한 하늘내린터입니다.

반면에 풍요로운 친환경농산물들이 넘쳐나니 선택받으신분들이 횡재하고 있습니다.
하늘내린터의 운영철학을 잘 이해하시는 회원님중 갑자기 피서일정 잡히신분들
급히 예약주셔도 여유로우니 환영합니다.


추억소환 사진의 당시는
제가 왕성하게 농업농촌운동을 하던터라 전국에서 인연을 맺은 귀농귀촌 희망이분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피서를 오셔서 팜핑과 팜파티를 즐기셨습니다.

침체된 농업농촌의 신바람운동 현장으로 농작물수확체험도 마음껏 자율적으로 허용했더니

자각의식이 미약한 어린이들이 농작물을 함부로 대하고 망가뜨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혼나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엄마 아빠들은 모두 킥킥 큭큭..

모두가 자연에 동화된, 전원생활을 꿈꾸는  엄마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라
저의 뜻있는 교육을 모두가 응원하고 감사해 주셨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다보니 최근 어느 초등교사의 희생으로 점철된
작금의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참담함을 느끼는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우리네 그때그시절은 스승님 그림자 밟는것도 불경이었지요.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자식은 없는법.

엄마, 아빠, 선생님에게 대드는 자식들 낳은 부모님들은 지금까지의 방치된 교육에
많이 자책과 반성들 하셔야합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이런 잘못배운 자식들은 부모가 눈 딱감고 정의감있는 주위 젊은이들이나
저같은 사람에게 부탁해서

'엄마 아빠 살려줘' 라고 싹싹빌며 애타게 부모를 찾을때까지 죽지않을 정도로만
개패듯이 패주면 인간이 되지 않을까.

부모밖에 없음을 자각시키는 충격,자극 교육요법 이라구..

무더위를 느끼지못하는 산골 계곡에서 유유자적하다 갑자기 가슴 답답해지는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