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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전화위복으로 오색약수마을 하늘내린터

막바지 장마전선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적지않은 장마피해가 있었습니다.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관광지에 창조하고있는 작은 하늘내린터에
전망대부지 조경석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헤쳐나가고 헤쳐나가도
싸워도 싸워도 또 싸움거리를 주는
시련을 받아들여 전화위복으로 삼아도 끊임없이 시험해오는 대자연입니다.

지난봄에 석축공사 완료시에 이어서
아니 계획했던대로 순리대로 3년전에 건축이 이루어졌다면 발생할수없는 피해입니다.


'한번  왔다 가는 이 세상
사람이 살며는 얼마나 살며
살아 또 무엇을  이루겠느냐

내  용서 할 수 없는 것들에 비겁하지 않으련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의 '길에서' 라는 시에서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이분도 저만큼이나 몹쓸 인간들의 시달림이 만만치 않았고 무던히도 참으셨던듯 합니다.

인생역작 인제 하늘내린터와 이곳 오색 하늘내린터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남의것에 눈이멀고 이권에 부패하여 해꼬지한 민관합작 토착비리세력들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인제 하늘내린터로 복귀하니
장마철 인적이 끊긴 적막강산 산골에서 연로하신 아버님께서 다람쥐들과 소일하시며 맞아주십니다.
아무 말도 못드리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버님 소원 들어드리는게 목적이라 이 장마 끝나면 즉시 복구와 함께
건축에 들어가려하는데 복구에 난이도가 높아서 시간과 비용 등 많은 노력을 각오해야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용기를 얻어보려 하늘에 계신 어머님께 또 의지합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꼭 지혜와 슬기를 주시고 분노를 삭혀주셨습니다.

그로벌시대.
한학에 밝으신 아버님으로부터 어려서 천자문을 깨우친 저라서
가끔 나라와 안빈락도의 삶을 생각하게하는 한시와 정서에 맞는 중국 대중가요를 즐기기도 합니다.

이럴때마다 간절히 따라부르며 눈물 흘리고나면 어머니가 들어주시는듯 속이 편해지는 중국노래가 한곡있습니다.
대륙을 울렸고 들을때마다 저를 울리는 노래가 이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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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FtBkjfiKjE


阿爸阿媽(아바아마: 아버지 어머님이시여)
https://youtu.be/0I9TlllsIag


大歡翻唱《阿爸阿媽》
https://youtu.be/pVfwaBQJZ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