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넝쿨 얼그렁 덜그렁
철따라 들꽃 피고 지고
산 뻐꾹이 울음 우는
청산에 살고 싶네
산들 바람에 솔 숲 걷고
어느 맑은 샘물가에 앉아
내 깊은 심연의
사랑 노래 부르리
머루 다래 주저리 열리고
산 다람쥐 도토리 줍는
흰 구름 머무는 초야에 묻혀
유수 같은 세월 살고 지고
- 청산에 살고지고/청초 김소미님 -
만추(晚秋)의 하늘내린터에
가을이 깊어갑니다.
이제는 떨어지는 낙엽을 벗삼아
가을겆이에 부지런을 떨겠습니다.
오늘부터 고구마캐기 시작했습니다.
내일부터는 가을겆이 소식 전하겠습니다.
하늘내린터 이야기
http://blog.daum.net/skynaerin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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