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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 팜핑캠프/하늘터 주변즐기기

[스크랩]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자작나무는 나무껍질이 흰빛을 띠며 옆으로 얇게 벗겨집니다.

                                또한 원통형의 열매이삭은 밑으로 늘어지는 나무입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

                                건강에 좋은 새로운 힐링 장소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가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야트막한 15~20도의

                                언덕을 거의 1시간여 3키로정도 걸어가야 군락지에 도착합니다.

                           

                                트레킹 코스가 약간 멀어 보이지만 공기 좋은 맨땅을 힘든 코스 없이 천천히

                                걸어가면 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찾기 쉬운 힐링의 장소입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주차장에서 군락지는 3키로가 조금 넘습니다.

 

 

자작나무 군락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양옆의 나무 숲

심호흡하면서 천천히 걸으니 힘든진 모르겠습니다.

 

 

북유럽이나 러시아 문학작품엔 자작나무숲과 관련된 글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는데 안 읽어봐서 잘은 모르겠네요.

그만큼 미끈한 줄기의 자작나무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나무임엔 틀림없습니다.

 

 

중턱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강원도라 그런지 산세가 아주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입니다.

 

 

친구간에도 오붓하게 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하고요.

 

 

손녀딸을 데리고 나온 할아버지도 보이고요.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 주면서 오붓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숨도 고르고요.

절반정도 온거 같습니다.

 

 

자작나무가 몇 그루만 있어도 멋있을 텐데 이러한 자작나무가

수만 그루나 있으니 정말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자작나무숲은 3개의 코스로 나눠집니다.

 

 

자작나무 숲은 가을에만 멋있는 곳이 아니라

사시사철 찾아도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라 합니다.

 

 

자작나무 숲 군락지 전경

 

 

한겨울 자작나무는 혹독한 추위로 줄기와 껍질이 터지고 갈라집니다.

그러다 따뜻한 봄이 되면 북유럽 미인을 연상시키는 늘씬하고

매끈한 나무로 다시 태어납니다.

 

 

자작나무 숲에 설치된 그네에서 즐겁게 놀고있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쭉쭉 뻗은 자작남무 숲에 들어가면 마치 외국의 숲에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치 북유럽 동화 속에 나오는 숲속을 걷는 듯한

황홀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강에 좋은 우리의 새로운 힐링 장소입니다

자작나무 아래서 단체로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속 교실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2코스, 3코스로 갈 수 있습니다.

 

 

친구간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굳이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통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사시사철 새로운 느낌이 드는 곳으로 눈이 오면 눈이 쌓인 대로

운치가 있고 봄철 연두빛 새잎이 나올 때는 싱그러움의 극치인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식당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김밥이나 도시락을 가지고와

식사를 합니다.

우리는 이 나무에 앉아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자작나무는 한겨울에 줄기와 껍질이 터지고 갈라집니다.

 

 

 

 

 

 

다른 코스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자작나무 숲속에 단풍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왼쪽의 자작나무와 오른쪽의 낙엽송이 경계를 이뤄 서 있습니다.

 

 

전혀 오염 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 명소입니다만

너무 알려져 사람들의 왕래가 잦다보면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군락지옆에 펜션이 있어 차량이 출입하기도 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온 사람들이 그늘에 쉬고 있습니다.

다음엔 웬만하면 걸어오시죠.

 

 

 

 

충분히 맑은 공기를 마시고 힐링을 하고

다시 되돌아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보니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숲 초입에 서있는 도로를 만들어준 국군에 대한 감사비

 

 

승마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대기하면서 한가로이 풀 뜯고 있는 말과 뒤로 보이는 자작나무숲

 

 

 

 

 

 

 

                                                                                                           인제8경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구석구석 국내여행
글쓴이 : 자유로운 영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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