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사에게 듣는 귀농귀촌 성공비결

명사에게 듣는 귀농귀촌 성공비결

경기귀농귀촌대학 12일 명사초청 특강…김문수 지사 강연자로 나서

◇ ‘경기도귀농귀촌대학’이 오는 12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민화영상상영관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특강 수강생들과 김문수 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경기G뉴스

100세 시대,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에 따라 높아진 귀농귀촌 열풍 속에 교육 메카로 우뚝 선 ‘경기도귀농귀촌대학’이 오는 12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민화영상상영관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 2009년 처음 실시한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다섯 번째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명사특강은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귀농귀촌의 길잡이로 나선다. 강의는 귀농귀촌 준비, 이것이 필요하다(유상오 한국귀농귀촌진흥원 원장), 세계 1등, 경기도 농업(김문수 경기도지사), 건강과 비타민(권오중 여성외과의원 원장)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 NGO와 연계한 단기과정도 새롭게 구성돼 625명 교육, 14개 교육기관, 21개 교육과정으로 확대되는 등 귀농귀촌희망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중심으로 단기속성 위주인 타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주말·주중 등 교육시간도 다양해 선택폭이 넓고, 도시인이나 주부, 은퇴자 등의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편리한 학습이 가능토록 사이버 귀농귀촌과정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대학은 2009년 개강 이후 현재까지 평균 수료율 98% 이상, 만족도 92% 등 교육생들의 참여 및 열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 교육과정은 내년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사전참가신청을 하면 텃밭가꾸기에 알맞은 모종삽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기G뉴스 | 임세진 yh48635@nate.com
입력일 : 2013.10.02 14:53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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