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6시 20분에 출발~~~
춘천 고속도로는 의외로 아직 차가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다.. 가평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먹고 ( 휴게소에서 제일 맛있는것은 정말 라면인것 같다 ㅠㅠ) 다시 출발~
9시쯤 도착해서 길을 따라 가는데 깜깜한 밤에 산길을 계속 가면서 "꼭 임도길 같이 생겼어" "그러게 ㅋㅋ"
그러나, 그길은 정말 임도길 ㅠㅠ
다시 돌려 내려오니 임도길 시작지점에서 자나쳤다..
1.소나기가 내렸었다고 밤에 더 올수 있으니 예약된 장소 옆 정자에 자릴 잡으라는 권유로 자리를 잡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이런 모습이네요..
2. 아침먹고 밑에 있는 정자에서 여유롭게 카드게임~^^
3. 점심 먹고 쌈채소 채험장서 쌈을 뜯었다. 그중 빨갛게 익은 방울 토마토가 재일 맛있었어요..
4. 일요일 아침먹고 10시에 숲해설 들으며 가벼운 산책.. 여러 나물의 냄새와 모양을 직접 보고 따보고 설명을 들었다.. 산책길에 참 나물이 지천에 깔렸다..
5. 점심까지 먹고 두시에 양양으로 쏠비치 앞바다로 출발~ 은비령을 넘어 필례 약수터, 오색약수터를 지나 양양에 50분 걸려 도착~ 바위에 붙은 제법 굵은 소라와 홍합체취~ㅋㅋ
6.유명한 물회집에 들러 시원하고 깊은 맛의 물회와 회로 저녁을 먹고,
7. 7시에 서울 출발했다가 차가 막혀 고생좀 하고 집으로 귀가..
8. 하늘내린터는 예상보다 훨씬 조용하고 아늑하고 처험꺼리가 많아서 아이들도 지루해 하지 않았다.
산나물 뜯기, 산책, 계곡서 가재잡이, 숲 해설, 5분거리의 내린천 레프팅, 1시간 거리의 바다..
덕소에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수 있는 생각보다 여유로운 거리..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또 가고 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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