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드는 침엽수-낙엽송
소나무나 잣나무 같은 침엽수는 사시사철 푸르다 하여 상록수하고 불려집니다.
그러나 같은 침엽수인 낙엽송은 가을이 되면 노랗게 낙엽이 집니다.
이렇게'잎을 간다'하여 잎갈나무 혹은 이깔나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숲의 원래 모습인 참나무 숲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노력하여 심은 낙엽송 숲도 지속되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중간에서 그 속도나 정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숲을 가꾸는 인간의 역할입니다.
(사진-하늘내린터 올레길)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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