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내린터 1호 얌체 캠핑족

누군지도 모릅니다.

언제 오셨는지도 모릅니다.

언제 가셨는지도 모릅니다.

오밤중에 소리소문없이 오셨다가 아침나절 소리소문없이 떠나신 캠퍼..

날이 밝은 이른새벽 잔디밭 야유회장에 떡하니 자리잡고 계시기에 자동차나 주차장에 파킹하시라고

한말씀 드리려하니 곤히 늦잠 주무시는가 하여 포기하고..

아침에 문안 여쭈려하니 흔적도 없이..

감사합니다. 담에 오실때는 꼭 지정된 캠핑장을 이용 고즈넉하게 즐기고 가십시요.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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