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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인제 하늘내린터(6월22일-24일) 제임스정님 후기

밤 9시~!  드디어 뽈님을 만났습니다.

 

인제로 출발....  3시간쯤 걸릴줄 알았는데.

길이 좋아졌네요. 빛의 속도로 달려가니 충주에서 2시간 거리에 인제가 나왔습니다.

하늘내린터~~!

 

계란꽃이 만발해있더군요.. 들국화 아닙니다...

 

이번 여행은 자연을 배우고 느낌을 얻는것에 부족함이 없었던 캠핑입니다.

 

 

 

각의 종결자....!

삼각으로 스트링하나 없이 지대루 각이 나오는... 음~~ 뭐랄까~!  자연과 각의 만남~!

 

 

신상 입니다..

퀘차를 버리고  다시 구매한 비수님네 텐트~~!

기존텐트의 장점만을 모아만든.. 뭐~~~ 그런 텐트 랍니다..

 

 

요놈은 뽈투님네 ~~~!

에놔님이 베려놨어여~~

냄새가 배어버려서.. 이제는 텐트가 아니여요.. 천막이쥐~~!

 

 

 

 

 

 

 

뒷편에 보인는 것이 캠핑장의 유일한 샘물~~ 

세수도 하고...  밥도해먹고..  냉수욕도 하고..   단, 비누쓰면 안됨~~~  헉~~~!

물이 겁나게 차갑습니다.. 마치 얼음장 같아여~~

 

 

이제부터 아침가리 계곡 트래킹을 즐기러 갑니다...

들뜬 분위기가 새로운 기분으로 캠핑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레~~쑤~~고~~~~~!

 

 

 

저분 덕분에  LA갈비를 숯불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생일이나.. 명절에만 우리가족은 먹는 음식인데..  아~~   그날의 감동~~!

잘 묵었습니다...

 

 

 

잔디밭 위에 이렇게 사이트를 구축해 놓고'

여유 이빠이~~~ 있습니다...  가켐가족 텐트만 있습니다.....  대단해~~~

 

방동약수터..

기현이와 민엽이가 정말 잘 걸어주었습니다..

 

뽈트님의 배려와 설정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 없이...

즐겁게 다녀왔네요.. 

 

 

 

우리 언니들은 아이들 챙기고..

배나온 에놔님도 챙기고...  출발하렵니다....

 

 

여유가 있는 기현이네 부자....!

 

 

행복한 비수님네 가족...!

 

 

웃낀 젬쓰네~~~! 부부

 

 

방동약수터의 물맛은 오색약수와 흡사합니다.

줄을 서서 약수를 받아가더군요..  왜지?

별루 맛이 없던데..~~!

 

 

2시간 정도를 걸어올라가니 정상이 나옵니다.

땡볓에.....

아침가리 계곡 보것다고..  에구 힘들어....

젬쓰도.. 뿌러진 다리를 해가지고.. 계속 가다가. 선녀한테 혼나고....

 

 

 

 

일단 한고비 넘겼습니다....

이제부터는 내리막 코스.. 내려가면  아침가리 계곡이 나온답니다..

 

에놔님의 쌩~~~~~쑈~~~!

이때~  초코바를 한개 줬어야 하는건뎅~~~  단것을 안먹였더니만~~~ 에구구~~

정신줄을 놓아 버리더군요~~!

 

 

 

 

 

 

 

 

어쨋거나.. 여차저차 해서..  내려왔습니다..

 

옆집에서 편육도 협찬받고.. 김치도 협찬받고...  복받았습니다..

사진에 있는 저집이 아닌데...  안찍혔네.... 잼나게 놀던 분들이었는데. 아쉽당~~!

 

 

이분덜 ... 잘댕기시드라....

체력이 너무 좋아...

 

 

 

에나님이 협찬하신 계란한판...

집에 돌아가실때도 선녀님이 삷아서 가방에 넣어 드렸습니다.

사이다랑 같이 맛나게 드시라고.. 기차안에서 옆자리 할머니랑 잘 드셨나 궁굼하네요..? 여자를 기대하며 예약하시드만~

 

 

 

쩸쓰도 인증샷 날려줍니다.

짤라진 막걸리 통을 술잔으로.......

 

 

 

 

 

모두다 출발하고.. 쩸스는 홀로~~~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서..   자동차를 몰고..  일행들을 데리러 갑니다..

 

 

 

 

아침가리 계곡을 가로질러서 에놔님과 선녀님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정신줄 두번째 놓고 있는 에놔님~!

선녀 따라댕기면 안되요~~~!

 

 

 

 

즐거운 계곡트래킹을 마치고..

막걸리를 쫌더 구매한 다음  캠핑장으로 돌아갑니다....

이날 저녘은 술이 무지하게 땡기더군요..  LA 갈비랑.. 같이 먹는 맛이 감동이었습니다.

 

 

 

 

도라지 밭입니다..

꽃이 피면 작품 나올듯 합니다..

 

 

각 잡힌 채소밭...

쌈싸먹고 싶다....

 

 

 

오늘은 숲해설을 듣고

언능~~  사이트 정리해서 막국수 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저 풀이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읍네~~!

사진으로 이제서 보니~~!   사람을 저렇게 만드는 구나..!

 

 

 

두발로 다니는 잔디밭입니다.

누워보고... 앉아 보고.. 좋네요~~

그런데  쯔쯔가무시병~~!  뭐 이런거 걸리믄 우짜지?

 

 

 

요것이 더덕잎 입니다.

지난번에 선녀가 냄새는 나는데.. 냄새났는데.. 심하게 났는데..  못캐왔다.. 아쉽다...하더만~~!

더덕잎을 몰라서 포기하고.......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삼각텐트..

다시봐도 멋지다...

화장실을 보수하면 가을에는 다시가고 싶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받아보렵니다.

 

이번주는 워데로 가죠?  장마가 시작인듯한데....  비를 맞으러 가시죠~~!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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