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토지실패 재태크의 조언

―토지실패 재태크의 조언...

 

주변에 아는분은 오래전 마산에 있는 임야를 여럿이 모여 지분으로 1200만원씩에  구입했다고 한다.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지금 1000만원에 팔려고 하신다.토지만 사면 돈 벌것 같고 금방 부자가 될것 같지만 토지도 토지 나름이고 토지는 운도 따라야 하지만 오를 토지가 정해져 있음을 알고 접근하자.

 

토지는 또한 은행이자 보다 더 못한 수익 혹은 오래가져 있을수록 마이너스 수익이 될 수 있는 토지도 있다는것을 알고 접근하는것이  좋을것이다.이분은 육십대중반정도 되어 보이는데 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분 이셨다.아무리 나이가 지혜를 증명해준다고는 하나 그분야에 대해 경험이 없으면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기에 한심하다는 생각보다는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본다.그렇다면 무엇이 잘 못되었을까?

 

 

첫째,그분 말씀을 들어보면 아는 후배를 믿고 토지를 구입했다고한다.그것도 지분으로 구입했다.무엇이 문제가 될것인가?아는분을 너무 믿어서 생긴일이다.지분으로 구입하는것도 장점은 될 수는 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부동산을 구입하는것은 좋은 방법이 못된다.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힌다면 복잡해지고 팔려고해도 쉽지않고 지분을 사려는분도 많지 않다는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다.

 

 

두번째,상식없이 접근했다.이분은 토지에 대한 상식이 많치 않았다.무조건 토지를 사면 돈이 되고 부자가 저절로 될거라는 착각하셨다.그러나 착각은 역시나 착각에 불과했다.다행인것은 작은금액으로 접근하여 부동산을 배우는 비용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점에서는 위안으로 삶을만하다.

 

 

그럼 어떻게 토지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져야 할 생각과 태도는 무엇일까?토지를 구입하기전에 토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접근하자.주변에 토지에 대한 상식을 가지신분이 없다면 서점에가서 읽기쉬운책 먼저 읽고시작하자.(아는분이 있더라도 과신은 금물)적어도 3~5권정도로 쉬운책을 읽는것이 지식을 쌓는데 유리하며 너무 어려운책이나 너무 어려운단어가 많은책은 뜻도 이해하기 쉽지않을뿐더러  쉽게 관심을 잃을수 있다.

 

 

그리고 처음 토지를 구입한다면 적은 금액으로 구입하는것이 좋으며 몰빵하는 방법보다는 여윳돈으로 접근하는것이 좋다.경험 삼아서 작은토지를 작은금액으로 사겠다는 생각으로 욕심없이 접근하라.처음부터 돈되는 토지를 사겠다는 욕심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지식이나 경험을 쌓고 이토지와 저토지의 장점과 단점등을 비교할수 있고 어떤 토지가  좋겠다는 주관이 섰을때 구입하라,

 

 

또한 여러가지 토지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서,지적도등 5~6가지 서류들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접근할것을 권하며 돈을 불리기 위한 목적이면 저렴한 토지를 구입하는것이 좋고 실사용목적이면 발전된곳을 구입하는것이 좋다.

 

 

또한 토지에 대해 잘 모른다면 지적도상 4미터의 도로가 접해있는지와 자연녹지와 계획관리를 선점하는게 좋으며 논보다는 밭이 더 좋고 서류상에는 논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상으로는 밭으로 사용하는곳이 더 좋다.실제로는 도로가 있지만 지적도에는 도로표시가 없는지도 확인 해야한다.토지는 얼굴만 이쁘다고 좋은것은 아니며 마음까지 이뻐야하는것이 토지이다.물런 얼굴도 이쁘고 마음까지 이쁘다면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오디먹고 누애얻고,누이좋고 매부좋은것 이겠지만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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