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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원주택의 효용성과 가치

  • 준농림지라는 제도적인 도입으로 전원주택을 더 선호하게 된 것이 관리지역으로 바뀌었으나 관리지역도 개발 가능한 관리지역과 보전을 위주로 한 관리지역, 생산적인 관리지역으로 나뉜다. 마을이 큰 곳의 취락 지역이나 도시 변두리의 자연녹지도 전원주택지로 양호한 토지가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 주택정책은 개발과 규제라는 모순된 정책을 같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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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부담제가 유휴농지나 산지 및 구릉지 개발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전원주택은 직장이나 주택에서 1-2시간대의 거리인 서울을 기점으로는 양평,남양주,용인,이천,화성,안성,가평 등지가 적격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방의 대도시는 변두리의 자연녹지가 전원주택지로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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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보다는 팬션부지가 더 인기가 높아 수도권의 지방도나 국도를 따라 동,서해바다 옆은 평당30-100만원을 홋가하는 토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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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전원주택이 유행한 것은 1980년대 초 강가나 개울과 저수지 옆의 토지를 구입해 집을 지은게 시초로 볼수있다. 기존의 도시주택과는 달리 새로운 형태로 지어져 동물을 기른다든가 주말농장이나 과수원 정도로 사용했던 것이다. 그곳에서는 친구들이나 동문 및 일가친척들이 모여 노는 장소에 불과했던 것이다.

    농지법이 개정되고 준농림지에서 관리지역이 생겨나면서 급격히 단지형 전원주택이 생겨난 것이다.
  • 80년대   중반 여주나 이천, 양평, 안성 등지에 전원주택 단지가 생겼으나 대부분이 정확한 분석이 없이 생겨나 대다수가 문을 닫기 일쑤였다. 이러는 사이 전원주택이라는 단어가 우리들 귀에 들어오게 되었다. 전원주택의 수요와 공급은 맞지 않으며, 대단지로 개발한 도시근교의 대부분의 전원주택은 망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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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하여 10호 정도의 전원주택을 짓는 경우가많아졌다. 시내의 자연녹지를 구입해 별장형으로 짓는다면 고가라도 분양이 더 잘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파트에 단독주택으로 2002년 2월부터, 분양아파트 위주에서 임대아파트로 전환해 가는 과정이었으나 2003년 11월부터 토지투기로인해 공동주택으로 돌아선 시장은 2012년 전후부터 전원주택류의 활황기가 예측된다.

    도시화, 독신가구증대, 핵가족화, 소득수준의 향상은 주거문화도 급속히 발전해 왔다.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소득증대, 교통의발달, 정보통신의 발달, 개인사업자증가, 무역업자의 증가, 골프장의 대중화, 해외여행 증가 등도 전원주택을선호하게 만든 요인이다. 시내의 땅값은 비싸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외곽으로 계속 밀려나고 있다. 도시에서 40km내외는 전원주택지로서의 개발 가능한 토지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도시의 공해는 바쁜 사람들에게 주말이면 야외로 나가게 만든다. 토요일이나 공휴일, 일요일이면 대부분의 지방도나 국도, 고속도로는 초만원이다.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주5일 근무로 금요일 오후부터 전원주택에서 쉬었다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높다. 경기도에도 농가주택이 비어있는 체로 약2만가구가 남아돈다. 도시인이 농촌의 주택을 보유시 1가구 2주택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법안을 개정했다. 도시인도 1000㎡ 미만의 농지를 2003년 1월부터는 마음대로 구입할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으며, 1000㎡ 이상의 농지는 2명이 공유로 구입하면 되었으나 2003년 부터는 1000㎡이하의 전,답이라면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원주택을 농가주택, 주말농장, 주말주택 이라고한다. 주말을 이용하여 농물을 기르거나, 채소를 가꾸거나, 과일나무 심기, 친구들이나 동호인들끼리 모여 주말을 보내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전원주택은 도시주택의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도시의 공해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휴식처임에는 틀림없다. 전원주택은 도시의 근거리에 자리잡아야한다. 공기의 풍요로움은 만끽할 수 있으나 전원주택이 도시의 편익시설이나 근린시설, 관공서, 학교 등 편의를 만족시켜주지 못함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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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의 구조는 도시의 주택과는 사뭇 다르다. 통나무주택이나, 흙별돌집이나 황토방집 등 시골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집이 대부분 지어지고 있다. 전원주택은 자연의 쾌적함이 제일이다. 자연 그대로의집을 선호한다. 전원주택은 누가 뭐래도 쾌속성이다. 맑은 공기와 물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주거지의 입지조건으로는 자연적 조건, 사회적 조건, 행정적 조건을 들수있다. 자연적조건은 지형, 지세, 지적, 경관, 대기,통풍 등이 있으며, 행정적 조건으로는 교통, 위해시설, 편의시설과의 거리, 자녀들의 교육,공공시설 등등을 들 수  있다. 건물은 대체로 1층에 25평내외, 2층은 15평 내외로 짓는게 유행이다. 가격은 전,답이나 임야로 10-50만원에 구입함이 좋다. 전원주택은 조적조,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통나무집, 황토집 등으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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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은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며, 도시인들에게 농가주택 구입시 1가구 2주택의 세금을 물리지 않아 경기가 살아날 경우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어날거라 여겨진다. 이제는 산속 깊은 곳에 나홀로 전원주택보다 도심과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는 1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는 경기도 인근 지역의 수요가 늘고 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면 어렵지 않게 1억원 정도의 비용으로 전원생활의 꿈을 이룰수도 있다.
  •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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