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부동산재테크, 남는 건 땅?!
연예가의 소문난 ‘똑순이’ 현영 부동산재테크가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20개가 넘는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영의 재테크 여왕다운 면모가 다시 한 번 공개된 것. 남다른 땅 사랑으로 드러난 현영 부동산재테크 방법, 한 번 엿들어보자.
지난 4일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오랜만에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현영의 부모님은 강원도 화천에서 생활하며 펜션 사업을 계획 중이다. 5년 전부터 시작된 화천에서의 생활은 집 주변의 비닐하우스 닭장에서 닭을 직접 키우고 근처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등의 평범한 일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가족과 함께 완공 후 처음으로 펜션을 구경했다. 현영 가족의 명의로 되어 있는 이 펜션은 높은 천장이 인상적인 복층구조의 세련된 펜션이다. 현영은 방문할 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소품의 구비는 물론 일본식의 히노키 욕실까지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펜션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개된 현영 부동산재테크 방법-. 현영과 함께 펜션을 둘러보던 제작진이 “오면서 보니까 밭이 무척 넓더라. 그게 다 현영씨 가족이름으로 되어 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현영은 “다 밭일뿐인데요 뭘”이라며 손사래를 친 것. 이어 그녀는 “남는 건 땅 밖에 없다고 하더라. 이런 게 다 부동산재테크 아니겠냐?”며 은근슬쩍 재테크 여왕다운 면모를 엿보이기도 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영 가족의 명의로 된 화천의 부지는 무려 2000평. 가히 자타공인 재테크의 여왕이라 할만하다.
이번에 공개된 현영 부동산재테크 달인의 면모는 새삼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익히 현영은 방송을 통해 100평대가 넘는 자기 소유의 초호화 빌라를 공개하고 <재테크 다이어리>등 자신의 재테크와 관련된 서적을 2권이나 출간하는 등 연예가의 유명한 ‘똑순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대학교 졸업 당시 5천만 원을 저축하고 데뷔 초 반 지하 월세 방에서 시작해 수입의 90%를 저축해 왔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일화에 속한다.
현영의 눈부신 재테크 현황을 보노라면 자신도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에 사로잡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오히려 많은 현대인들이 그녀에게 배워야 할 현영 재테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영 재테크에서 그녀가 가장 기본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주거래 은행을 만들라’는 것이다. 은행에서 주거래 고객을 선정하는 기준은 대단히 까다로우므로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을 하나 정한 뒤 그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얘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하나의 은행만 이용하는 것이 단순히 그곳의 통장만 개설해 놓고 돈을 입출금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해당 은행의 주거래 고객으로 선정되면 고객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현영 재테크의 한 가지 팁이다.
또 하나, 현영은 너무 많은 보험을 들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보험은 재테크의 수단이 될 수 없으므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처지에 맞는 보험에만 가입한 다음 나머지는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를 이용해 투자해야 한다는 것. 특히 보험은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래이므로 나이나 건강상태를 체크해 가급적 최소화하는 게 좋다는 것이 현영 재테크의 또다른 비법.
마지막은 이미 현영이 방송을 통해 몇 차례 강조한 바 있는 통장 쪼개기다. 재테크의 기본은 경비와 재정 상태를 비교하여 계획성 있게 저축하고 소비하는 것. 따라서 효율적인 돈 관리를 위해서는 적금, 적립식 펀드와 같은 중장기적인 상품과 CMA와 같은 잉여자금으로 저축한 뒤 월 복리 적금 상품으로 단기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물론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과 연금 역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쯤 되면 현영의 20개가 넘는 통장이 각각 알뜰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결혼만이 목표라는 현영. 그녀의 차별화된 현영 재테크 방법만큼이나 똑 소리 나는 결혼관을 달성할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헬스메디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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