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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봄 정모(귀농귀촌 캠프)에 참가하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도시민들의 농촌과 자연을 향한  조화로운 삶 귀농귀촌의 꿈을 쉽게 경제적으로 이루시도록 도와드리고

고령화 노령화로 양극화가 심화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운동의 산실로 태어난 우리 까페가

뜻을 함께하시는분들이 봄철을 맞이하여 정기모임겸 귀농귀촌 캠프를 작년에 이어 개최하였습니다.

 

모두 39세대 56명의 회원님이 참가하셔서 1박2일간 하늘내린터에서 생각과 행동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훌륭한 행사에는 희생하고 헌신하는 회원님이 계셔서 우리가 행복합니다.

특히 몸도 불편하신데 하루전 미리 도착하셔서 회원님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아명님 벌판님 두분 운영자

내외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일차 오전부터 일찍 도착하셔서 원활하고 계획대로 행사가 되도록 도와주신

회원님과 푸짐한 행사가 되도록 후원해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아쉬움을 남기시고 돌아가시는 참가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며 8월 둘째주말에 개최하는

여름 정모(귀농귀촌 캠프)는 욱 알차게 진행하여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늘내린터 진입로가  확포장 공사중이어서 매우 불편했으며 캠핑문화에 익숙치 못한 회원님들을 위한

쾌적한 편의시설이 불비하여 송구했으며 다음에는 좀더 낳은 환경에서 함께 호흡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회원님들 귀농귀촌의 소박한 꿈 이루시는데 큰 도움 되시기 바라며 하늘내린터 정기 듬뿍 받으셨으니 하시는일 잘 되시고 다시 만나 뵈올때 까지 건강 하십시요.

 

바쁜 일정이다 보니 단체사진 찍는것도 생략하였습니다.

몇장의 기록으로 그 아름답고 소중했던 추억을 반추해봅니다.  하늘터 회원님들 꿈은 이루어집니다.

 

1일차(토) 오전 일찌감치 오셔서 준비하고 도와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푸짐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속속 도착하시는 회원님들 하늘내린터 중에서도 명당을 찾아 터잡아 싸이트 구축하시고.. 나 여기서 살면 안돼요?

 

오후 2시 대부분의 회원님이 도착하셔서 계획된 농원견학 및 산야초 바로알기 출발..

 

해발 600미터 하늘내린터는 이제서야 봄이 무르익고 산야초가 만발합니다. 회원님들 코드가 맞으니 금방 친숙해지시고..

 

하늘내린터 숲생태길에서 자연을 호흡하시며.. 그래 바로 이거야.. 우리는 지금 자연으로 간다.

 

 이거 먹는 나물이예요?  글쎄요. 아닌것 같은데? 

 

숲해설과 더불어 3시간 가까운 하늘내린터 탐방.. 아 배고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리는 공부하고 연구하고 함께생각하는 까페.. 농촌에서 뭐를 할까? 땅.헤.농법 시인님의 토종벌 사육 귀농 아이템강의

 

저는 까페 운영회칙, 귀농귀촌 쉽게하기, 다음 정모때 강의할 펜션 민박 전략 맛뵈기 까지 8간짜리 강의를 3시간동안..

 

교육을 마치고 뒷풀이.. 시간이 늦어서 일부만 참가한 아쉬움이.. 그러나 새벽3시까지 의지의 한국인 7분이 계셨다는..

 

2일차(일) 아침.. 하늘내린터의 정기에 취해 도무지 일어나실 생각이 없는분들..

 

그래도 일찍 일어나셔서 모이신 회원님들 11분.. 7시다 아침 산책 출발.. 하늘내린터길 A코스 1시간 ..

 

철쭉이 만개한 하늘내린터길 A코스 숲 오솔길..   참가하지 않은 몇분이 땅을 치며 후회했다는.. 여름 정모때 오시면 되죠

 

그동안 운영자 벌판님등 여성회원님들이 준비하신 하늘내린터산 약초를 듬뿍 넣은 닭백숙에 닭죽..

 

귀농하시는분들 필수 농기계 다목적 관리기. 예취기,엔진톱,전기톱 학습이 이루어지고..

 

귀촌하시는분들 필수인 10평 텃밭에 22가지 작물 재배 학습도 병행해서.. 강사는 하늘내린터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1박2일내내 까페지기가 죄송했던 운영자 벌판님이 불편하신몸을 추스르고 산채 비빔밥까지..  그저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서 산채비빔밥과 하늘내린터숲에 취하여 칭찬이 이어지고..   와 꿀맛이다.

 

이렇게 하늘내린터에서의 1박2일을 함께 하였습니다. 여름 정모때 다시 뵙기를 고대하며..

회원님들 아시죠? 우수회원,특별회원 되시면 누리는 인센티브..  하늘내린터는 회원님들의 안식처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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