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양열 토양소독

 인터넷 정보는

7~8월 한여름에 쌀겨, 밀기울 등을 섞어주고 로타리 2~3회 친 후

비닐을 덮어주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네요.

텃밭농사라면 그냥 삽으로도~ ^^

 

암튼 다양한 작물에 토양소독방법으로 시도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닐 안쓰고 하는 방법도 찾아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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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토양소독…병해충 50% 경감 효과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마늘 연작재배지역에 태양열 토양 소독으로 병해충을 50% 경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마늘 연작에 따른 병충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서부지역 마늘주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복용 비닐을 신청 받아 45개 마을 1771농가·554㏊분량의 피복비닐 6600롤을 6월 중순 공급헸다.

마늘 등 구근류에 주로 발생되는 흑색썩음균핵병 등은 흙을 통해 전염되고 있다. 지금까지 값비싼 토양소독 전용 약제를 이용하거나 무처리로 경작, 병해충발생에 의한 방제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제비용은 화학농약을 이용할 경우 10a당 50만 원이 들어간다. 반면 태양열을 이용할 경우 6만 원 밖에 소요되지 않아 무려 44만 원의 비용을 절감, 경제적 이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기센터는 마늘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균은 40℃ 이상에서 사멸하는 점을 착안, 비닐을 이용한 간단한 친환경 토양소독 방법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태양열 소독방법은 7~8월 과립생석회를 뿌린 후 투명비닐을 피복, 땅 온도를 40℃이상 높여 토양 병원균을 사멸시켜 증식을 억제하는 식이다.

비닐 피복은 토양수분이 충분할 때 10a당 100~120㎏의 과립생석회를 뿌리고 15~20㎝깊이로 밭갈이 작업과 동시에 폭 120~150㎝의 이랑을 만든 후 투명한 비닐을 30일 이상 지표면에 덮으면 된다.

토양소독을 할 경우 마늘은 흑색썩음균핵병 발생률이 무처리 대비 50% 경감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kydjt6309@newsis.com

<펌> : 네이버 까페 :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출처 : 건강에 투자하는 전원생활

글쓴이 : 안재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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