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말경 어느날 오후였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전은 사랑하는 흙과 함께하다 늦은점심을 샘물에 물말아 때우고
푸른농촌 희망찿기에 골몰하며 진돌이 앞세워 농원 한바퀴 산책하다가 만났습니다.
10년 가까이 제 손과 발 아래였던곳 이기에 뭐라고 형용할수없는 감정에 한참을 주저않아 있었습니다.
몇년전 작고하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복 많이 받았으니 어머님께서 늘 말씀하신대로 더욱 착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축복받은 땅 하늘내린터... 자연이 주시는 선물은 없는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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