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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촌 희망찿기/그린투어(농촌관광)

[스크랩] [펌글] 어려운 낙농가가 뭉쳐 관광사업으로 극복한다 (포천농민회카페)

전체공개 2008.06.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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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일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리 마을에서는   밀크스쿨을 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2004년8월19일 동네 낙농가들이 우유 생산만으론 타산이 안맞아 부농의 꿈을 이룰수 없다고 판단하고 낙농가 열집이 모여 호당 1천만원씩 출자하여 설립된 포천낙농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범석43세)이 그동안 낙농체험농장를 운영해오다,

2008년3월 낙농체험목장 밀크스쿨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60여평의 건물을 짓고 치즈만들기 실습을 위한 시설을 완공하여 문을 열개되었습니다.

이날 프랑스 전통치즈 마이스터 pafrice SOUCHET 씨를 초청하여 치즈만들기 시연회를 가졌으며,

지역주민 원로분과 포천시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예술계를 비롯한 각계 지역대표와 회원분이  많이 참석하여 치즈 시식회를 가졋습니다.

이번 밀크스쿨의 총사업비는 2억원이며 도비30% 시비30% 자부담40%로 이루어 졌으며.

이사업과 연계해 기존에 해오던 송아지우유주기, 동물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4륜오토바이타기, 유기농인증논에 우렁이 방사하기등도 꾸준히 발전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박재준(41세)이사는 우유생산만으론 살아 갈수 없기에 소득 창출을  위해 2005년1월에는 회원4명이서 이스라엘로 소번호 스템프(소 등의 검은털 부분에 흰털로 글씨대로 자라게 하는 기술)를 배워왔고  2007년부터 우성사료, 포천, 연천, 철원의소 4,000여 마리에 스탬프작업을해 마리당 2만원의 부수입을 올렸다 

조사료사업도 병행하여 년30,000평은 직접 생산하고 30,000평은 작업 대행과  볏집도 30,000평의 판매대행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 회원은 비육만 하는 낙농가도 있고  한우에 집중하는 농가도 있는데 현재 회원중 우유생산농가의  평균두수는 50여마리 중 우유를 생산하는 소는 30마리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현재 유사비가(우유생산비중 사료값이 차지하는 비율) 70%를 넘는 상황에선 대안이 없으면 살아 갈수 없는게 현실이며, 현재 우유생산수익과  부대사업( 체험농장운영, 소 스템프, 조사료사업)의 수익은 반반이다.

하지만 밀크 스쿨이 활성화 대면 소득이 더욱 올라갈겄이다. 현재는 체험학습장이라 치즈 판매는 할수 없지만,

법적인 문제(식품위생법,판매사업법)만 해결 되면 , 판로확대는 무난할겄으로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서울 중화3동어린이집 원장(유혜주 :수도권 생태 유화 공동채 회원)은 75여명의 원생과 선생님을 이끌고 참석 했는데 ,온가족이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

이날 만든 무첨가 치즈를 구매할수 없다고 하자 무척 서운해 하면서

유기농채소 고구마캐기 감자캐기등도 했으면 좋겠고 판매까지 하면 더욱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원생들에게는 각각 1kg씩의 이곳 쌀을 선물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이런행사로 어린이들이 우유와 치즈에 친숙해져서 우유판매가 잘되길  기원하였습니다.

박재준이사는 낙농가뿐만 아니라 이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동네  우렁이논에 우렁이 방사하기 유기농논에 메뚜기잡기를 통한

쌀 판로확대와, 이곳에 식당을 지어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운영을 맏겨 소득을 올리게 하는가 하면

 경노당 어르신께는 밤타기등 의 행사를 맞겨 소일거리와 용돈을 버시게 하는등 모든 동네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모든분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산골에서 열심이! 진짜 !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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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팜대표가 포천시 농수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영북농협조합장과  임직원및 관련단체

포천시농민회 회장 및 농민회원

한농연 영북지회장과 축산관련단체 및 회원에게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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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Servi Daryl 에 근무하는 프랑스 전통치즈 마이스터 pafrice SOUCHET 선생님이 이날 치즈만들기 시연을 하였다.

 

치즈만들기 팀장 최창국씨가 치즈만들기 설명을 하고 있다.

최창국씨를 포함한 조합원들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최고경영자과정 유가공 과정을 공부하였다.

한경대학교 교수님께서 기술센터에 직접 오셔서 수업을 하였다.

 

HTI코퍼레이션 대표 홍종찬씨와 빠트리스 수셰 장인이 발효상태를 보고있다.

 

치즈가 완전히 되기전 칼로 자르고 또 자르고...

 

나중엔 주걱으로 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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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및 신문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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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3동 어린이집 원생7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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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전단계를 어린이들이 만저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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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당나귀, 노세,토끼  ...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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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만들기로 어린이들이 즐거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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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를 생산하던 곳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들이 잔디밭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다.

어른들이 탈수있는 4발오토바이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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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를 이용한 승합차로 오염되지 않은 계곡의 논으로 이동합니다.

이논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논이랍니다.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으는 논에서 우렁이 방사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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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우렁이가 잘자라길 바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렁이야! 농사도 열심히 짓고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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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사된 우렁이가 알을 슬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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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들이 엄청 많다.

깊은산속 깨끗한 물로 제배됩니다.

방사한 우렁이가 기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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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노새에게 어린이들이 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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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생소한 동물입니다.(무풀로가족 수1 암2 새2)

무룰로를 비롯한 당나귀1 노새2 토끼5 를 부천시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동물이랍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예네들도 어린이들을 좋아합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먼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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