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하고 헤매다가 못 보고 온 청송 산수유마을 화전2리에
오늘은 친구 부부하고 적군하고 넷이서 오후 3시에 출발했다
적군 고향가는 길이라서 쉽게 찾아갔다
마을 입구부터 산비탈이며 개울가를 따라서
저수지까지 산수유노란꽃에 마음까지 노랗게 물이 들었다
적당한데 주차를 시키고 산수유 나무아래 걸어보고싶었지만
다들 춥다고 차안에서 창밖으로만 구경을 했다
내 차를 가지고 가지않았을때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혼자 사진찍겠다고 내리기도 그렇고 달리는 차안에서 꾹꾹 눌러댔다
접사도 못찍고...
아쉬움이 남아있어야 다시 찾아간다는데
아무래도 아침일찍 혼자 디카챙겨서 떠나고 싶은 충동을 한동안 느낄 것 같다
어쩌면 실행에 옮길지도 모르고...
4월10일까지는 화사하게 꽃이 피어있다니까...
돌아나와서 인각사 가는길에 있는 옹기나라에 갔다
출처 : 덤으로 사는 날들...
글쓴이 : 고요한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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