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브리핑>과 농림부는 개방화시대의 우리 농업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농업 정보교육시스템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리고 이를 통해 배출된 성공 농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하는 ‘교육이 사람을 바꿉니다. 사람이 농업을 바꿉니다’라는 공동기획을 마련했다.
천안연암대학 채상헌 교수(맨왼쪽)가 송인구씨(맨오른쪽) 등 귀농교육생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
“전원생활이 아니라 농업을 경영하려고 맘먹었기 때문에 이 과정을 선택했죠. 교육을 받으면서 농업에 대한 확신이 섰습니다.”
송씨가 귀농을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이다.
중소기업 부장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접고 본격적 귀농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송씨는 해보지 않은 농사일이었기에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어려움도 컸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그의 결심은 확신으로 바뀌어 갔다.
‘농업에도 비전이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농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송씨의 배움에는 느슨함이 없었다. 송씨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충남 공주시 우성면 작목반 온실에서 한겨울에 구슬땀을 흘리며 귀농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월간의 쉼 없는 이론교육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 매 순간이 저에겐 제2의 인생을 위한 초석이었기에 1분 1초도 소흘히 할 수 없었습니다.”
교육 수료 후, 송씨는 작년 12월 중순 오이와 토마토 하우스 농사 2천평을 시작해 이제는 특등급 오이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출하하는 프로농업인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농업에도 비전이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농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송씨의 배움에는 느슨함이 없었다. 송씨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충남 공주시 우성면 작목반 온실에서 한겨울에 구슬땀을 흘리며 귀농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월간의 쉼 없는 이론교육과 3개월간의 현장실습, 매 순간이 저에겐 제2의 인생을 위한 초석이었기에 1분 1초도 소흘히 할 수 없었습니다.”
교육 수료 후, 송씨는 작년 12월 중순 오이와 토마토 하우스 농사 2천평을 시작해 이제는 특등급 오이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출하하는 프로농업인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귀농인력을 교육하는 직업훈련센터장을 맡고 있는 천안연암대학 채상헌 교수는 “귀농교육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며 한사람, 혹은 한 가정의 새로운 인생이 걸려있는 새로운 출발점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이론교육과 철저한 현장실습이 필요하다”며 체계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귀농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수료 후에도 기술 경영 부문에서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연암대학은 ‘e-tutor ’시스템 운영중이다. “전문가와 교육생을 연결하는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접수 및 응답체계를 견고하게 만들면 성공적인 귀농정착이 이뤄져 도시로의 유턴 위험은 사라질 것이다”고 채교수는 확신한다.
현재 천안연암대학 귀농교육과정은 2기 교육생들이 생산기술에서부터 경영, 마케팅, 유통, 전자상거래까지 전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을 마치고 전국 각지의 농업현장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귀농지원센터 벽에 걸린 전국지도에는 그들의 모습이 형형색색의 표시돼 있다. 교육생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성공적 귀농을 돕기 위함이다. 채교수는 “이제 제2인생을 시작하는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 지역의 혁신리더로 탄생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애그리에듀넷(www.agriedu.net)에서 할 수 있다.
농림부 홍보지원팀 (bunigee@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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