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것 하늘내린터의 솔순과 발효액
이 좋은것이 아버지의 대지에 감사하게도 하루 한잔씩 딱 1년분량 고만큼이 있네.
계곡 물가에 키작은 소나무 두그루..
이맘때 채취적기인 건강기능성 솔순 이야기입니다.
인제 하늘내린터에는 제가 심은 토종 소나무들에 솔순이 지천입니다만
이곳 남설악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주변은 국립공원지역이라서 풀한포기,나뭇가지 하나라도 채취, 훼손하면
엄격한 처벌을 받습니다.
은퇴하기전 까지만 해도 조화로운 삶의 실천, 지속가능한 전원생활을 주제로 작은것에 큰 기쁨과 보람을 드리는
강의항목에서 건강 기능성 발효액(효소)분야에 솔순 발효액을 최 우선순위로 소개했고
과거 이맘때가 되면 제가 글을 나눔해드리는 여러 귀농귀촌ㆍ전원생활 동호인 모임에서
경쟁적으로 저의 자연생태농원 하늘내린터에 솔순 채취모임을 신청해오면
채취량을 제한하여 기꺼이 여러단체에 이벤트행사로 오픈했었습니다만
지금은 하늘내린터를 응원해주시며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만 허락하며
저도 마냥 쉬고싶어 내년에 오시는 친구님들 대접용으로 앞에 보이는것 조금만 채취.
솔순 채취시기에 대하여 혹자는 송화가루가 맺히기전이 최적기라고 하는데
저는 이후에 더욱 성장한 이맘때 솔순이 꺽일때 까지가 양이 풍성하여 더욱 보람을 느낄수 있으며
관련 식품연구 동료에게 자문을 구해봐도 건강기능 성분에 별 차이가 없답니다.
전원생활 하시는분들 정원에 토종소나무 키우고 계시면
솔가지마다 나온 솔순중에 가운데 제일 큰 솔순만 매년 채취하시면 반송(둥근소나무)처럼
아름다운 수형이 잡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채취한 아버지의 대지 청정지역 오색 작은하늘내린터 계곡의 솔순은
설탕 1:1로 버무려 넣어 1년간 발효시킨후 여름에는 얼음물에,겨울에는 따뜻한물에 희석시켜
하루 한잔씩 아버님의 건강 보조식품으로 원기를 보전해 드릴것입니다.
아래는 솔순발효액의 약리 건강기능성과 담금법,복용법입니다. 바쁘신분들은 패쑤!
동의보감에 의하면 솔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心經)과 비경(脾經)에 작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 뇌졸중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순 발효액 담그는법은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역의 솔순을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말끔히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졌으면 발효되기 좋고 차로 마실때 집게로 집어서 컵에서 우려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큰그릇에 담아 설탕과 솔순을 무게 1:1 비율로 백설탕이나 흑설탕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주고
용량에 맞는 아무용기나 준비해서 꾸~욱 꾸~욱 눌러 담습니다.
그런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토록 밀폐된 뚜껑이나 비닐로 덮고 묶어서 밀봉해줍니다.
각종 산약초로 발효액을 담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년 이상(최소 6개월)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곳에서 숙성을 시켜야 맛과 향이 부드러워지며 설탕 성분이
천연당인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해 우리 몸에 이로운 건강기능성, 약성을 발휘합니다.
♧솔순 발효액을 복용하신 분들의 반응♧
🔸솔순효소를 먹고부터 피곤한 증세가 없어졌다.
🔸시력이 좋아졌다.
🔸머리가 많이 났다.
🔸생리가 없었었는데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신장이 좋아졌다.
🔸강장제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본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이건 뭐 만병통치네요.
♤솔순 발효액(효소) 드시는 방법♤
솔순발효액(효소)뿐만이 아니고 모든 발효액을 드실때는 하루에 2~3회 정도 10배로 희석해서
발효액 : 물(1:10) 정도로 너무 달지 않게 한컵씩만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을 욕심을 내어 한꺼번에 드시는건 절대로 NO!!
걸려낸 솔순은 식초를 만들때 다시 활용해도 좋으며 우려낸 솔순은 퇴비로 텃밭에 뿌리면
아주 훌륭한 유기질 거름으로서 건강한 채소로 키울수 있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