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대지 오색약수온천마을 작은하늘내린터의 춘설

아버지의 대지에 춘설이 난분분하니 바라보는곳마다 한폭의 진경 산수화.

 

남설악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작은 하늘내린터.
내 머리와 가슴으로 터잡아 만들어 지은집.

마음에 풍파가 없으니 가는 곳마다 청산녹수.

心地上  無風濤 (심지상 무풍도)
평상심이 흔들림없이 고요하면

隨在 皆靑山綠樹 (수재 개청산록수)
어느 곳이나 다 푸른 산과 물이고

性天中 有化育 (성천중 유화육)
타고난 인성으로 관용을 베푼다면

觸處 見魚躍鳶飛 (촉처 견어탁연비)
모든곳에 물고기 뛰고 솔개가 날아다니리

바람과 구름-장남들
https://youtube.com/watch?v=Z7FtQ9yLPlc&si=LDuvJr_xr_uKyR5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