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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만공래. 봄눈이 하늘가득 날리고 있네
하늘내린터 원장
2024. 2. 22. 15:26
春雪滿空來 (춘설만공래)
봄눈이 하늘 가득 날리고 있네
觸處似花開 (촉처사화개)
눈길 가는곳마다 마치 꽃이 핀듯
不知園裏樹 (부지원리수)
정원의 나무들 도무지 구분할수 없네
若箇是眞梅 (약개시진매)
도대체 어느꽃이 진짜 매화란 말인고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춘설(春雪)이 폭설이되어 내리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취하니
중국 당나라때 시인 동방규(東方虯)의
춘설(春雪)이 절로 흥얼거려집니다.
이번주말에도 모든차량이 농원 입구까지만 진출입이 가능하여 농원을 휴장합니다.
설상캠핑을 컨텐츠화 하려는 1인미디어 하시는분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며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