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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에 폭설이.. 올겨울 첫 고립되다

하늘내린터 원장 2023. 12. 19. 15:52

아빠 살려줘!

새벽녘에 겨우나기 일환으로 윗하늘터와 아랫하늘터 양지쪽 두군데로 집결보유시킨 지킴이들중
윗터쪽 애들 짖는 소리에 계곡전체가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퍼붇는 폭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위 하늘터쪽 지킴이 둘의 집으로 아름들이 소나무 두그루가 덮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급히 고지톱으로 무게중심을 분산하는 가지치기로 응급처치 해주고
러셀하며 몽골텐트 등 제설작업하는데 계속 내립니다.

한숨 돌린후 입구 진입로 눈치우고 어제 정문밖에 세워둔 SUV트럭 애마에게 나가자 하니
파묻힌 바퀴가 괴롭히지말고 걍 냅두랍니다. 폭설에 올 겨울 들어 첫 고립되었습니다.

오색 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별채 신축공사 내부 전기공사중인데 가보질 못하니 답답합니다.

눈이 그치는대로 달려가려고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주요교통지점 실시간 제공 CCTV 화면을 살펴보니
한계령과 오색약수마을 삼거리는 제설작업이 원할하여 통행에 지장이 없습니다.

역시나 세계 최고수준의 강원도 제설작업입니다.

강원도 산골의 경쟁력은 눈과 추위이지요.
눈과 겨울 즐기시는 진정한 아웃도어패밀이 여러분들 강원도로 어서 오십시요.

양희은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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