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물도리계곡 내려가는길 공사완료했습니다

설치 해놓으니 안전하고 편하고 좋군..

남설악 오색약수온천마을 작은하늘내린터 어머니의 대지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네요.
인제 하늘내린터는 이곳보다 3주이상 겨울이 빨리오기때문에 이곳 공사를
잠정 휴식하고 겨울 팜핑객들을 위한 겨우살이 가을걷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영서지방인 인제 하늘내린터는 비가와서 가을걷이를 못하고 있었는데
지역 일기예보를 들여다보니 영동지방 양양은 한나절 소강상태라 일하러 넘어왔습니다.

오색 하늘내린터가 관광지 한복판이라서 지나가시는분들이 짓고있는 집구경과 함께
작은 회룡포 닮은 물도리 계곡을 즐기러 내려가시는분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을 진작에 파쇄석으로 깔아 정비했으나 경사가 급하여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오늘 코아매트(야자매트)로 재시공을 하였더니 보람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는데 열심히 온라인검색 품을 팔아
폭 1미터에 길이 20미터 두께 3.5센티를 20만원에 배송받아 혼자서 셀프 시공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오시면 지팡이 없이도 오르내리실듯하니 더욱 기분좋습니다.

정말 좋았네 - 주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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