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온천마을에 작은하늘내린터가 크게 기여할수 있기를
DIY..
"너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 라는 뜻의 Do it yourself 의 준말입니다.
선진국 영국에서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거나 자기가 필요한 물품과 즐길거리를 손수 만들어내는 진작에 만든 개념이지요.
이를 추종하는 농촌신바람 운동가로서
농산촌 삶에 맥가이버를 자칭하는 하늘내린터 원장입니다.
20여년간 산촌자연생태휴양농원 인제 하늘내린터를 창조하며
손수 DIY로 만든 원두막정자와 통나무집이 10여채로서 지득한 취미목공기술로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작은 하늘내린터 별채공사와 병행하여
3년전 이 터에서 벌목 건조한 통나무로 이곳 터를 조성하며 새로 발굴한 관광테마,
물도리 전망대 정자를 짓기위해 박피, 치목, 센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로 소음속에 센딩작업 3일째..
이 또한 즐겨가며 하고있지만 그러나 톱밥먼지 먹는거는 정말 싫어. 좋아하는 트로트 음악도 못듣고..
근데,쉬엄쉬엄하며 작은 회룡포 빼어닮은 아름다운 오색마을 물도리를 내려다보며 무념무상(無念無想)에
빠질때마다 마음한켠이 편치 않으니..
내가 이 수준으로 만들어서 도움이 될까?
여기 오색 하늘내린터에서 일할때마다 이곳이 남설악 국민관광지 한복판인데..
이제 케이블카도 생기고 국제관광지로 변모를 일신한다는데..
오색관광마을 경쟁력에 일익을 담당하려면 이곳이 사유지라도 일개인이 독점할것이 아니라
관광오시는 온 국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 내 땅이지만 내 땅이 아니고 나라것이고 강원도것이고 양양군것이고 오색마을것이다.
그리고 명색이 국민뿐아니라 국제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지금 이 나의 정자터에는
내가 지금 3백만원 예산으로 짓고있는 한갓 3평짜리 단촐한 쉼터정자가 되어서는 안되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이들이 움직여 국가 예산으로 3천만원짜리 아니 1억원짜리 이상의 전세계에 알려지는
6평짜리 이상 명품 전통한옥정자가 지어져야 하는것이 맞다.
그래야 국민관광지 오색약수온천마을 산악투어리즘 구색갖추기에 하나를 보태는거다.
지난 몇년간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민혈세 300억원이 오색약수마을에
투입된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오색마을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 사업:2014~2021)을 마무리할 즈음
일괄수주 공사업체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한 오색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한다는데
마을표지석을 요청하려한다고 언듯 당시 마을이장에게 들은바가 있어
부지조성중에 굴착한 육중한 바윗돌중 뫼산(山)자 모양의 5각형 범상한것이 있어
표지석 바윗돌은 내가 기증해야겠다 결심하고 조심조심 한나절에 걸쳐 대형 굴착기로 발굴한 바윗돌이 있습니다.
족히 10톤은 나갈듯. 대형 기중기가 아니면 옮기지도 못합니다.
제가 지금 손수 DIY로 짓고 있는 주위 경관에 비해서는 한참 허접한
그러나 이 의미있는 쉼터정자, 인제 하늘내린터로 옮겨주고
국제관광지 오색마을 풍광면모에 맞는 오색 물도리 전망대로 전통 8각 정자를 짓겠다면
기꺼이 양양군에, 오색마을에 이 정자터와 함께 마을 표지석용 바윗돌을 기부체납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그라인더 뻬빠(사포)질 하고있습니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하늘내린터의 바윗돌은 나의 삶과 저의 인생입니다.
정오차 - 바윗돌 (1981,국풍81 대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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