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스타데이지 꽃물결 일렁이는 하늘내린터
일하느라 꽃속에 파묻혀 사는것도 몰랐었네.
하늘내린터의 여름 전령사인 샤스타데이지가 약 50%개화되어 순백의 물결 일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해살이 꽃으로서 미국의 육종학자가 만든 개량종 국화로
캘리포니아의 산봉우리 이름을 따서 ‘샤스타데이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하네요.
17년전 인제 대홍수때 수해복구하며 심은 수십포기 샤스타데이지가
엄청난 번식력으로 수만포기가 되어 수확체험농작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피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 큰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추위에 강하며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아무때나 옮겨심어도 잘 살며 손보지 않아도 되는 기특한 이뿌니들.
무엇보다도 장마가 올때까지 약 한달 개화기간이 길어서 좋습니다.
전원생활 최고의 즐거움은 텃밭과 정원의 화려한 꽃들을 가꾸고 즐기는것이지요.
착안사항은 손이 덜가며 꽃이피는 기간이 한달이상 긴 다년생 숙근 야생화들을 키우는것입니다.
하늘내린터는 샤스타데이지에 이어서 루드베키아가 황금색 물결을 이룰겁니다.
주로 개화기간이 긴 다년생숙근 야생화인 샤스타데이지와 루드베키아 그리고 원츄리 등을 번식시켰기 때문입니다.
팜핑.탐방 오시는분들중 모종 필요하시면 솎아가기로 나눔하겠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은 요즘 연로하신 아버님을 빨리 모시려는
양양 오색약수온천마을 하늘내린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제 하늘내린터는 그동안 응원해주신분들과 함께하면서 가꾸기로 즐기기만 하고
유료 팜핑(농산물수확체험 + 무료캠핑)과 견학,탐방 홍보와 광고는 아웃소싱 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통하여 유치한 팜핑,탐방객 이용료 수익의 10%와 성과급을 협의해서 보장할 예정이니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의 운영방침을 잘 이해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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