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하늘내린터의 여성,노약자를 위한 모닥불 불멍 장작 쪼개기

하늘내린터 원장 2023. 5. 21. 08:04

불멍' 아시지요?
모닥불 바라보며 멍때리기..

자연속에서의 모닥불.. 즐겨본 사람들은 알지요.

고요한밤, 의자에 앉아 장작이 타오르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등받이에 기대고 있으면

잡생각이 거짓말처럼 없어지지요. 이 매력에 빠지면 '불멍'에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 팜핑캠프는 농원내 3채의 통나무오두막 실내와 노지 22곳 무료 야영 모든 사이트에
천연모닥불장이 설치되어 있어 산불위험기간 외에는 마음껏 모닥불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운동의 일환으로 농산촌 팜핑에 특화된 하늘내린터는
전원생활 체험의 일환으로 본인이 사용할 모닥불용장작은 손수 패도록 통나무와 손도끼와 햄머를 제공하고 있지요.
농산촌체험 귀농귀촌단체가 팜핑오시면 장작패기 대회 이벤트도 개최하구요.

그런데 불멍용 모닥불을 이용하는 팜핑객들에게 장작패기를 의무화 하니 여성, 노약자 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여성과 노약자분들께는 차별화해서 쉽게 쪼갤수있는
2종류의 장작쪼개기 도구와 쪼개기 쉬운 작은 통나무들만을 지급합니다.

쉽게 장작패는 도구를 인터넷을 뒤져서 구입을 하려는데 도무지 국내에는 생산업체가 없습니다.
부득이 해외직구 알리익스프레스 를 통해서 구입했는데 언박싱 해보니 이건 뭐 허접하기 이를데가..
또 속은 기분입니다. 값싼 중국산 물건들이 그렇지요. 뭐

체력은 국력.. 늙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힘을 써줘야 해.

여성분들 노약자분들 팜핑오시면 하늘내린터 원장이 대신 패서 모닥불 '불멍' 보장해드리겠습니다.

북쪽 철부지 도야지 쉐이도 불멍을 즐기네요. 근데 많이 불쌍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