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하늘내린터 이야기
동지섣달 북풍한설 하늘내린터 곧 문명과 소통하겠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
2021. 2. 9. 08:51
백설(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 제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어제 모진 눈보라로 고립된 하늘내린터..
한심한 상처받은 영혼들이 걸어온 태클에
3개월째 중단되었던 전기공사가 들어올수있도록 이른아침부터 진입로 제설작업하고 있습니다.
전진 또 전진..
먼저 입구 통로부터 뚫어나가는데 평일임에도 팜핑오신 유튜버 한분이 눈속에 파묻혀 저러구 있네요.
북풍한설 극한 한파 후에 봄을 맞는 기쁨이 크듯이
이 땅에서의 극한 고난 뒤에 맞는 평화로운 하늘내린터는
그 기쁨이 백 배나 더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겠지요.
곧 농원입구 사무실에서 문명과 소통하겠습니다.
동지섣달 엄동설한에 즐기는 작년가을 하늘내린터 젊은이들의 팜핑이야기 즐감하십시요.
https://m.blog.naver.com/zeromax2/2222019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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