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크
[스크랩] 안개비가 내리는 五里霧中(오리무중) 하늘내린터입니다.
하늘내린터 원장
2018. 8. 14. 09:00
혹여나 내가 잠든 간밤에
목마른 어머니의 대지에
소리없는 소낙비라도 내렸을까
신 새벽에 잠깨어 창밖을 보니
안개비가 자욱하게 내립니다.
농작물들은 목말라도 안개비에 힘입은
들꽃들은 생기를 잃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창밖 화단의 마타리 꽃과 벌개미취꽃이
자연인 하늘내린터 촌장을 밖으로 유혹합니다
멜랑꼴리해진 하늘내린터 촌장은
마다하지않고 즐기러 나섭니다.
神仙(신선)되어 한바퀴 휘돌아보며
처마끝에 안개비 낙숫물 떨어지는
하늘터 원두막정자에서의 아침커피 한잔 정말 좋습니다.
자연속에 사는 기쁨이지요.
안개비에 파묻힌 五里霧中(오리무중)
자연생태휴양농원 하늘내린터입니다.
친구님들 하늘터 안개비로 힐링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세모와 네모-안개비
https://youtu.be/EofBfeAtYHo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팜핑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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