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내린터에 된서리 진서리가 내렸습니다.

간밤에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에
하얗게 된서리가 내렸습니다.

그해 첫서리를 "무서리" 라하고
늦가을 아주 차게 내리는 진서리를
"된서리"라고 하지요.

"된서리 맞다" 라는 표현은
예상치못한 고된일을 당했을때 쓰는말인데

농산촌에서 늦가을에 미쳐 가을겆이를 마치기전에
농산물을 망치게하는
못된 찬서리를 말하며 "된내기"라는
방언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채소류 농산물과는 달리
건강 기능성을 가진 약용 열매는 잘영글어
된서리가 맞은다음에 수확해서 담금해야
더 약성이 뛰어나고 발효와 숙성이 잘됩니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10여년 전부터
자연생태농원을 조성하며
봄에는 꽃이피고 여름에는 열매가 맺고 가을에는 단풍이 지도록
경관농업을 실천하며 여기저기 조화롭게 심은
건강 기능성 약용열매들이 매년 풍요롭게 땀흘린 보람을 줍니다.

오미자, 산사, 산수유, 애기사과, 오가피열매, 헛깨나무열매,
마가목 열매 등등
더 얼기전에 짬짬히 채취해서 모아둔것을
햇볓 따뜻한 다용도 하우스에서 발효액(효소)과 담금주로
갈무리 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가꾼 보람으로
기쁨을 만끽하는 행복한
자연속 자연인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친구님들 약차 약주 한잔씩 드시며
힐링 하시러 오십시요.


귀농귀촌 힐링캠프 하늘내린터 이야기
http://blog.daum.net/skynaerin/604903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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