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크

[스크랩] 풀냄새 피어나는 하늘내린터입니다.

하늘내린터 원장 2017. 5. 22. 15:15

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즐거워 노래불러요~~

하늘내린터 촌장은
푸른잔디 동요를 흥얼거리며
향기로운 풀냄새에 취해
올해 첫 잔디깍기 하고있습니다.

게으른 농부로 지적당하지 않으려면
풀은 1년에 최소 세번은 깎아주어야합니다.

넓은터라서 하루 뜨겁지않은
아침과 저녁나절 각 2시간반씩 하루 5시간
5일계획으로 예취기작업중인데
어제 저녁부터 진입로와 다목적 잔디밭광장 했습니다.
오늘은 캠핑야영장과 과수체험장입니다.
내일은 산책로 2km..

전원생활은 즐기는겁니다.
스스로 일로 만들어버리면 일이됩니다.
일이 되어버리면 힘들어지고 짜증납니다.

아침저녁 식사때는 미루더라도
시원 선선할때를 이용해서
아니면 비오기 전후 흐릴때 밀어부치는것이
농사일을 즐기는 챤스..
응용과학으로 접근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
즐겨야합니다.

전원생활은 작은것에 큰기쁨을 느끼고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것..

향긋하고 싱그러운 풀냄새 즐기며 일하다보니
여기저기 씨가 날라와서 피어나기 시작하는
샤스타데이지(마가렛)가
걸리적 거립니다.

선진농촌만들기 경관농업 전도사인
예술농부 하늘내린터 촌장은
한포기라도 다칠새라 조심 또 조심합니다.
요 이쁜 녀석들이 앞으로 한달간 하늘내린터를
백색으로 수놓을것입니다

이번주 하늘내린터는 자연과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두단체가 하늘내린터를 배우기위해 탐방합니다.

오시느분들 가르치기 위해서라도
더욱 신바람 내서 풀깎기 하겠습니다.

친구님들 청정한 강원 인제 원대리
신이내린 내린천 자작나무숲 마을속에 위치한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에 들살이하러 오셔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별보며
풀냄새와 꽃향기에 취해 힐링하십시요.

푸른잔디(동요) - 김치경
https://youtu.be/qrKpKqoBLU4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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