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내린터 과수원 전지작업합니다.
춘삼월이 왔는데
더이상 눈녹기만을 기다릴수는 없다.
하늘내린터 촌장은
완연한 봄기운에 기지개를 켜고
아직까지 눈속에 파묻혀있는 과수원이지만
전정, 전지작업 장비 사열하고
쉬엄쉬엄 2주일을 목표로
작업 들어갑니다.
이어서 3월중으로 여기저기 약 1만평 영농체험장에
퇴비를 내야하니 바야흐로 올해농사는 벌써 시작된것입니다.
올해도 탐방객들께 계절별 다양한 질좋은 과일들을
제공하기위해
수십종의 여러 과수들을 키우다보니 전지작업에
조금씩 기술적인 차이는 있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전지작업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수나무 가지치기 공통 원칙♡
△내부까지 햇빛을 잘 받는 나무가 되도록
한다.
△과일 따기 좋도록 나무 형태를 가꾼다.
△원줄기(주간) 높이는 토양조건과
나무세력, 재식거리 등에 따라 조절한다.
△원가지(주지)와 부주지는 곧고 바르게
키우며, 선단가지(연장지)는 세력을
유지시킨다.
△최적의 잎면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감히 전정량을 조절한다.
친구님들 올해도 많이들 오셔서 하늘내린터표
친환경 과일 즐기십시요.
산높고 골깊은 강원 인제 산간의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의 겨울철은
약 6개월간 입니다.
5월까지 응달은 겨울, 양지녘은 봄이 공존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여름이 옵니다.
응달쪽에 있는 야영장에선 3월말까지 눈썰매와
설상캠핑이 가능하니
정서적으로 눈과 겨울을 즐기는분들에겐
선택받은 하늘내린터이기에
저는 고냉지로서 특성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자랑합니다.
지난주말에 자연인 백배커 그녀들이 하늘내린터를
즐기고 가신후 멋진 후기를 인터넷에 올려주셨네요.
즐감하십시요.
인제 하늘내린터 세상과 단절된 그곳 (부제: 백만년만의 팀마이걸스 백패킹)
출처 : ♡내 나름.. | 블로그
http://naver.me/GPx1G0r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