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크

[스크랩] 하늘내린터 친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하늘내린터 원장 2015. 12. 31. 15:24

靑山自然自然 綠水自然自然
(청산자연자연 녹수자연자연)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山自然 水自然 山水間我亦自然
(산자연 수자연 산수간아역자연)
"산 절로 물 절로 산과물사이 나도 절로"

已矣哉 自然生來人生 將自然自然老
(기어재 자연생래인생 장자연자연노)
"아마도 절로 난 몸이라 늙기도 절로절로"

"푸른 산도 자연이요,
푸른 물도 자연이로다.

산도 자연이요, 물도 자연인데,
그 산과 물사이에 살고 있는
나도 자연이로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자연대로 자란몸이니,
늙기도 자연대로 하리라."

조선 중기의 문신 김인후의
自然歌(자연가)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강원 인제의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입니다.

가는해 오는해 축복하는 서설(瑞雪)이 하늘내린터를 덮었습니다.

친구님들
하늘내린터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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