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토크

하늘내린터 강산이가 살생을 저질렀습니다.

하늘내린터 원장 2013. 10. 18. 13:15

 

 

 

한꺼번에 7마리의 새끼를 낳아 기특해서 새끼들과 마음껏 놀라고 가을겆이한 수박밭으로 집을 옮겨주는라

잠시 풀어놨더니 그사이를 틈타서 고슴도치 한마리를 잡아놓고 자랑질하고 있습니다.

 

살려놓으라고 치도곤 치니 눈치보며 딴청만 부리고 있습니다.

 

풀어놓기만하면 사고치는 응산이, 마야, 팔도,강산,진돌이 가족들..

멧돼지와 싸우는 하늘내린터 조폭 응산이뿐 아니고 이젠 강산이까지 속썩입니다.

 

고슴도치 가시에 찔리니까 앞발로 밤송이처럼 굴리고 자랑질하러 오는 응산이 디지게 패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