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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내린터 원장
2011. 11. 20. 09:08
지금은 456국도로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영동고속도로라는 영광은 잊어버린 채 한가로운 길을 따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대관령에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목장이 두 군데 있다.
한 곳은 횡계읍에서 시내를 가로질러 좁은 지방도로를 이용해 찾아가는 대규모의 삼양목장이 있고,
또 다른 한 곳은 옛 영동고속도로 마루턱 휴계소 마당을 거치면 바로 나타나는 "대관령양떼목장"이다.
물론 두 곳의 목장이 대관령 허리춤에서 방문객들에게 보고 느끼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규모나 시설, 운영면에서 차이점을 구태여 알고 싶어하지는 않는 눈치다.
우선 양떼목장으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도로변으로 들어서며 푸짐한 먹거리촌을 만나게 된다.
62.000여평의 너른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200여마리의 순한 양떼들.
입장권을 사면서부터 양들만의 관광목장에 들어선다.
그림같은 풍경들이 한 눈으로 조감되는 능선길이 주요 이동통로다.
입장권으로는 양들에게 먹이로 줄 건초를 배당 받을 수 있다.
양뗴목장:http://www.yangtte.co.kr/ (033)335-1966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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