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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뉴타운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하늘내린터 원장 2009. 1. 27. 22:20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기사입력 2009-01-27 21:45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어촌 뉴타운 조성」시범사업 대상지로 충북 단양, 전북 장수, 고창, 전남 화순, 장성 등 5개 지역을 확정?발표하였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은 30~40대 젊은 귀농 인력들이 일정 지역에 모여 살도록 쾌적하고 저렴한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함과 함께 자녀교육 및 복지여건 조성, 영농어 기술교육 등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육성 지원 종합프로그램으로서
 
○ 현재의 고령화?영세화되어 있는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 살맛나는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 금년부터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어촌 뉴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는 지자체에서 공모한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함께 지역개발, 건축, 교육, 인력육성, 농촌경제 등 관련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 사업부지 및 입주수요를 충분히 확보하고, 자녀교육여건이 양호하며, 귀농대책 등 연계프로그램이 우수한 지역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지는 오는 2011년까지 3년 동안 기반시설 조성 및 건축공사가 추진된다.
 
○ 금년에는 기본계획수립 및 세부설계를 실시하고, ‘10년부터 공사를 시행, ’1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입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지역에는 지역별 사업계획에 따라 기존의 농림수산사업 및 관계부처 관련사업, 지자체 자체사업 등으로 지원 가능한 사업이 연차적으로 통합?연계 지원된다.
   ※ 연계 지원 프로그램
   ?입주자에 대한 맞춤형 영농어 기술교육, 창업·규모화자금 지원
   ?보육시설 설치, 기숙형 공립고 육성, 영어 원어민교사 배치 등 교육여건 개선
   ?단지내 커뮤니티 센터 조성, 친교형성 프로그램 지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농어업이 고령?영세 농어업인에 의해 유지되고, 향후 승계 인력도 부족하여 농어업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젊은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한 후, ‘12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